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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원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5-26

– 지방 유학생들의 주거여건 개선 및 지자체 국제화 촉진 기대 –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

외국인 유학생 주거안정 도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촉진을 위한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이 25일 원광대에서 열렸다.

글로벌교류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정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선정해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경북 경산에 1차로 건립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건립됐다.

원광대 캠퍼스에 건립된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익산시를 비롯해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컨소시엄’과 정부, 한국사학진흥재단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498㎡에 210명 수용 규모로써 8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특히 교육부, 전라북도, 원광대, 사학진흥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민자 기숙사비보다 저가의 기숙사비를 실현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이 거주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기숙사 시설 외에도 유학생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정주지원센터와 국내·외 학생의 문화교류 장소인 글로벌 라운지,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 다양한 편의·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교육부 및 전라북도, 익산시, 3개 참여대학 관계자, 입사생 대표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익산글로벌교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