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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5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2015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2-24

– 교수와 직원 6명 퇴임 –

교직원 정년식원광대학교는 오는 2월 29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김도종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박춘배(정보통신공학과), 박민철(의학과), 신종섭(철학과) 교수와 직원 김해린(박물관 학예연구과), 오규환(과학관 운영관리과), 김필성(인력개발처 취업지원과) 선생 등 모두 6명이다.

정년자들은 녹조근정훈장에 박춘배 교수, 옥조근정훈장에 박민철, 신종섭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해린, 오규환, 김필성 선생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원광대는 학교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년식을 마련했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오늘 정년퇴임하시는 분들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공들인 노력으로 원광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분들이 쌓아온 온갖 지혜를 계승해 학교 발전의 유전자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를 품격 있는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고, 학교와 나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년자를 대표해 답사에 나선 신종섭 교수는 “어딘가를 오를 때는 정상을 보면서 오르기 때문에 주변을 살피지 못할 수도 있다”며, “지금까지의 학교생활에서 주변 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해 용서를 구하고, 자랑스럽게 물러나 원광대 발전을 죽어서까지도 빌겠다”고 답했다.

교직원 정년식

교직원 정년식

교직원 정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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