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창업교육 및 청소년 창업 마인드 육성 –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은 전북권 초·중·고 대상 창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2015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전북 비즈쿨 연합 창업캠프’를 지난 6부터 7일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합 창업캠프는 전북 도내 16개 비즈쿨 학생들의 맞춤형 창업교육 및 캠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창업 마인드를 육성하기 위해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과 전북권 14개 비즈쿨 연합회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 LINC사업단 유병남 창업교육센터장과 전북권 14개 비즈쿨 담당교사를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렬 산학협력 중점교수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컵드론· 로봇카 만들기,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 작성·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비즈쿨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원광대 LINC사업단 유병남 창업교육센터장은 “연합창업캠프를 통해 비즈쿨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창업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창업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및 확대와 창업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 비즈쿨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