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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정년퇴직 교직원 간담회 개최[원광대학교]
정년퇴직 교직원 간담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1-17

– 정년을 축하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

정년퇴직 교직원 간담회

원광대학교는 2015학년도 2학기 퇴직예정자 간담회를 16일 저녁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는 2016년 2월 말 정년을 앞둔 박춘배(정보통신공학과), 박민철(의학과), 신종섭(철학과) 교수와 김해린(박물관) 부관장, 오규환(과학관) 부관장, 김필성(인력개발처) 부처장 등 6명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도종 총장은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정년식 당일에는 정년자들과 따로 자리를 마련하기 힘들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학교발전에 관련된 고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새로운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원광대학교가 평생 내 일터였다고 어디에서나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년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심 협력해 학교를 이끌어온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현대사회는 변화속도가 너무 빨라 그 속도를 못 따라가면 어려움이 닥친다”며, “전 구성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대학 비전에 맞춘 변화와 개혁으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종 총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학본부 보직자들과 정년자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년퇴직 교직원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