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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미얀마 서양곤기술대와 공동 기술포럼 개최[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미얀마 서양곤기술대와 공동 기술포럼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0-23

– 원광대 LED 조명 분야와 서양곤기술대 정보통신 전공 간 협력 목적 –

공동 기술포럼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는 미얀마 양곤 기술회관에서 ‘그린 미얀마 2015 LED’를 주제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포럼은 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가 지원하고, 서양곤기술대학이 주관했으며,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LED 광원 및 조명 분야의 산학기술포럼으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해 열린 이번 포럼은 원광대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LED 조명 분야와 서양곤기술대 정보통신 전공 학생들의 교육 및 양국 간 산학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미얀마 과학기술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양국의 대학 교류로 LED 분야 산학협력을 기대한다”며, “포럼 및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미얀마 과학기술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발표에 나선 원광대 박대희 교수는 한국 LED 조명의 연구개발 동향에 관해 설명하고, “LED 산업은 에너지 절약만이 아니라 미얀마 학생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LED 광원 및 시스템을 위한 설계기술 및 연구 분야에 관심을 두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이 LED와 IT융합 분야 및 IT 응용기술을 소개하고, 이텍 정영일 대표는 옥외용 조명에 대한 무전극 형광등과 옥외용 LED 조명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원광대 대학원 김지연, 최정은 학생이 각각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미얀마 킨 부총장과 박대희 교수는 LED 관심 영역을 확대하기로 하고, 서양곤기술대학의 교육과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었다.

박대희 교수는 “미얀마 대학생들의 수준 높은 IT 능력과 기초학문은 한국의 LED 산업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LED 조명 제조업 분야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