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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생명환경학부, 부안누에타운 현장견학[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생명환경학부, 부안누에타운 현장견학[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10-20

– 지역 산업인 누에와 뽕, 오디 재배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현장체험 –

부안누에타운 현장견학

원광대학교 지방대학특성화(CK-I)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배종향) 참여 학과인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환경학부는 동물매개치료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안 누에타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7일 47명이 참가한 이번 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산업인 누에와 뽕, 오디 재배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부안 누에타운 전시 곤충 표본들을 관람하고, 누에 관련 산업 제품들을 체험하는 등 전공 관련 현장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재은(생명환경학부 1학년) 학생 등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용곤충으로 누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활용을 비롯해 뽕과 오디 관련 산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는 “최근 농림축산식품에서는 곤충산업육성법을 시행해 유용곤충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견학으로 유용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학생들이 갖도록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