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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 이공계 중점 연구소 선정[원광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 이공계 중점 연구소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9-10

–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메카로 부상 기대 –

과제발표평가 기념원광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센터장 의과대학 박현 교수)가 2015년 교육부 이공계 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지난 2004년 원광대 교책연구소로 설립된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는 인수공통 감염병 관련 특성화 및 전문화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이공계 중점연구소로 선정됐으며, 인수공통감염병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중점연구소에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는 9월부터 ‘인수공통 감염병 진단용 면역신소재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9년 동안 정부지원 48억8천만 원과 익산시 및 기업체 지원 등 총 53억3천만 원의 연구지원을 받아 형광 신소재 개발 및 항체 개발, 항체 대체제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및 국제 네트워크 협력을 비롯한 공동연구를 통해 감염병 진단소재 개발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 양성 및 융합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병 진단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선도 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센터장 박현(의과대학) 교수는 “전 세계가 감염병에 대한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감염병에 대한 연구는 현재 현장 신속 진단 및 대응시스템이 확립되지 못한 호흡기, 식품매개, 면역세포 내 기생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감염병 확산 방지용 지식 및 기술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중점연구소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대학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원광대 의·생명특성화분야에서 융합연구의 활성화와 감염병 분야 발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수공통감명병분야의 메카로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