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4년 연속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제26회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광대 치과대학 제2치학관에서 열렸다.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는 350여 명의 치과의사와 치주과 전문의가 참가했으며, “The Truth of Bone Graft Material”을 주제로 전공의 임상 구연 및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치주과 레지던트 강명범 씨가 “The significance of periodontal treatments for premolar with severe alveolar bone loss”를 주제로 임상 구연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치주과학교실은 같은 학술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15개 연제 중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 출신 레지던트가 3명이나 포함돼 원광대 치과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임상 수기경연에서도 치주과 레지던트 장재원 씨가 1등을 차지해 학문과 진료 수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한편, 둘째 날 특강에서는 치과대학 이승훈 교수와 치과대학 동문인 이은영 충북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골과 골이식재에 대한 최신 자료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