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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위너 링크사업단, 전북권 청소년 비즈쿨 학교와 MOU[원광대학교]
위너 링크사업단, 전북권 청소년 비즈쿨 학교와 MOU[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3-13

– 대학과 비즈쿨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 기대 –

전북권 청소년 비즈쿨 학교 MOU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은 전북권 청소년 비즈쿨 학교와 창업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제북초, 운주초, 무주중, 성당중,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부안여상, 영선고, 원광정보예술고, 익산고, 진경여고, 전북기계공고, 한국게임과학고 교장과 책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창업교육 MOU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비즈쿨은 비즈쿨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뜻으로 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북권에서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성당중학교, 김제북초등학교를 비롯한 16개의 비즈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과 전북권 비즈쿨은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창업교육 연계 및 인적 물적 교류 등 지역발전과 전북의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과 함께 주기적으로 창업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을 결의했다.

특히, 원광대 LINC사업단과 전북권 비즈쿨의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과 비즈쿨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박인원 교장은 “전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을 중심으로 전북권의 학교가 뭉쳐야 할 때”라며, “창업 교육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모이면 각 기관에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문규 LINC사업단 단장은 “전북권 비즈쿨 16개교와 MOU를 통해 LINC사업단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자 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창업교육이 일생을 풍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원광대 LINC사업단만의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