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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운영사업 전국 평가 3년 연속 1위
원광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운영사업 전국 평가 3년 연속 1위
대외협력홍보과2015-03-11

– 2015년 국고보조금 12억2천만 원으로 전국 최고액 –

원광대학병원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4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의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설치사업비와 운영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사업으로써 원광대학병원은 2012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2015년도 국고보조금 예산교부를 위한 2014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평가 및 2015년도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를 포함 국고보조금 12억2천만 원을 교부 받아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광대학병원은 지난 2010년 치열한 선정 과정을 거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2011년 4월 센터 개소 후 24시간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입원 및 외래 환자교육, 보건의료인과 구급대원 등 전문인력교육, 홍보 및 캠페인, 통계지표 산출, 권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두영 병원장은 “센터 개소 후 4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병원과 의과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진과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연속해서 좋은 결실을 보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준 결과로써 센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 결과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원광대학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1위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올려 왔으며, 호남권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에서 급성기 심근경색증 평가 4년 연속 1등급, 급성기 뇌졸중 평가 5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등 심뇌혈관질환 진료 성과와 예방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