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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헌혈증 기증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앞장[원광대학교]
헌혈증 기증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앞장[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10-28

헌혈증 전달 행사원광대학교는 생명 나눔 실천 운동 일환으로 총동아리연합회 주관 아래 헌혈증을 모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540장의 헌혈증을 모아 28일 진행된 전달행사는 지난 2011년 원광대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간 대학생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원광대 총동아리연합회 박태랑 회장은 “생명 나눔 실천운동인 헌혈증 기증에 많은 학우가 동참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해외봉사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덕교육원 백형기 원장은 “기증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헌혈증 모으기 운동이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헌혈증을 처음 수혜받은 사람은 골육종암 치료를 받고 있는 원광대 1학년 휴학생으로 기증행사 참가자들은 많은 학생의 정성이 담긴 헌혈증인 만큼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염원했으며, 원광대 사회봉사센터는 헌혈증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명 나눔 실천 운동을 계속해서 펼쳐갈 계획이다.

헌혈증 전달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