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한국어교육센터, 2013 가람문학제 외국인부 시조백일장 개최[원광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2013 가람문학제 외국인부 시조백일장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9-10

2013 가람문학제 외국인부 시조백일장원광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익산문인협회와 익산문화재단, 가람시조문학회 등이 공동주관한 2013 가람문학제의 일환인 ‘제5회 전국가람시조백일장’ 외국인부 행사를 지난 7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시조백일장 외국인부 행사는 올해 문학제부터 신설된 첫 대회로 박영학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의 시조창작특강 후 ‘대한민국’을 시제로 백일장대회가 진행됐으며, 경희대, 부산대, 전북대, 군산대, 호원대 등 전국 대학에서 총 7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약 1시간에 걸쳐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심사결과는 오는 16일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원광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통보되는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5명 등 총 8명의 수상자에게는 등위에 따라 각각 7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제협력실 한국어교육센터장 최경봉 교수는 "올해 처음 열린 전국가람시조백일장 외국인부 대회는 가람 이병기 선생의 시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시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타 대학 외국인 학생들에게 원광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도 평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