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상 & 수여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 김지연 양, 펜싱 세계선수권 女사브르 동메달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 김지연 양, 펜싱 세계선수권 女사브르 동메달
대외협력홍보과2013-08-14

김지연 선수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사진 /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년) 선수가 2013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 선수는 지난 10일 부다페스트 SYMA 스포츠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 올가 하를란에게 15대 14로 아깝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김지연 선수는 지난 7월에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올가 하를란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러 이번 대회에서 설욕의 기회를 노렸으나 석패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지연 선수는 “올림픽이 끝나고 처음에는 마음잡기가 힘들었는데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보니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소속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 선수는 올해 3월 우리대학에 편입해 국가대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