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학년도 수시 대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입시정보 제공 및 수험생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109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우리대학은 부스를 찾은 학부모 및 수험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서포터즈 학생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숙 입학관리처장은 “9월 수시모집을 통해 ‘둥근빛사정관 전형’ 532명, 일반 및 기타전형 1,874명 등 신입생의 61.3%를 모집하고, 수험생은 ‘둥근빛사정관 전형’과 ‘수시1차’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며, “덕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원광대에 우수한 수험생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정성껏 상담에 참여해주신 교직원과 입학사정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말에도 부스를 찾아 격려해주신 교직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대학은 신입생 3,000명 이상 그룹에서 지난해 취업률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올해는 교육부 및 대교협에서 주관하는 ‘2013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지원사업’과 ‘사범대 인센티브’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부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국대학 중 세 번째, 전북도내에서는 최고액인 45억 7,700만원을 지원 받는 등 각종 사업 및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