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라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우리대학 학생들이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우수상, 아이디어상 등 총 10명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대학 IT·BT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용갑 교수)에서 선행조사 및 심사를 거쳐 총26건의 발명아이디어를 전북지식재산센터에 제출했으며, 이중 강원석(기계자동차학과) 학생이 1등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김형모(전자및제어공학부) 학생이 원광대총장상을 받았으며, 박치용(치의학과) 학생이 원광대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 김병화(치의예과), 정소영(법학과) 학생 선정되고, 아이디어상에 박민영(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임경민(한약학과), 강병민(치의예과), 이건주(치의예과), 장윤정(치의예과) 학생 등이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IT·BT창업보육센터장 김용갑 교수는 “이번 수상자들에게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술창업아카데미 수강 우선권을 줘 특허기술을 통한 성공창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에는 가점을 통해 성공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수상과 특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창업과 기술이전의 모태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