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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 ‘OECD 국가의 백세인구’ 논문 화제[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 ‘OECD 국가의 백세인구’ 논문 화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2-10-30

김종인 교수사회과학대학 복지보건학부 김종인(사진) 교수가 연구한 ‘OECD 국가의 백세인구의 결정요인’논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복지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교수가 18개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인구 10만 명당 백세 이상 인구를 비교한 결과로서 한국이 2명으로 가장 적어 100세 인구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최 하위권으로 분석됐다.

또한 백세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10만 명당 36명인 프랑스로 나타났고, 일본 20명, 미국 18명, 이탈리아와 영국이 각각 17명 순으로 파악됐으며, 백세인 수 비율은 GDP 중에서 보건의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공공부문의 의료비 지출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김종인 교수는 “장수 인구를 늘리려면 국가 차원의 보건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노인 건강복지 분야의 의료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 노화(Ageing International)`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