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제2회 원광대 총장배 전국 중·고교 교직원배드민턴대회 성료
제2회 원광대 총장배 전국 중·고교 교직원배드민턴대회 성료
대외협력홍보과2012-10-29

제2회 원광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교직원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7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전북지역 대회로 열린 제1회 대회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전국 규모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교에서 3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생활체육으로 다진 각자의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본 경기에 앞서 올해 우리대학 교수로 임용된 김동문 교수와 후배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세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동문, 하태권, 정재성 선수 같은 올림픽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배드민턴 명문인 원광대학교와 배드민턴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익산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친목도 다지면서 유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원광대학교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인문학적 소양 강화, 중국문제 특성화, 의․생명특성화, 그린에너지 특성화 등 4대 특성화로 호남의 명문이라는 위상을 훨씬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혼합 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로 등급을 나눠 예선리그에 이어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