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김영진(사진 군산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의과대학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의과대학 5회 졸업동문으로 현재 군산의료원 정형외과 주임과장을 맡아 평소 모교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김영진 교수는 “의학교육제도 및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우리대학도 이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환경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제2의학관 신축을 통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재학생들의 사기와 애교심을 고취시켜 향후 원광대의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과대학이 원광대 특화분야인 의·생명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학교발전의 주체로 작용하면 좋겠다”며, “모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