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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12 해외봉사 지원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12 해외봉사 지원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2-05-23

우리대학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대사협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봉사활동 지원금 제공 및 프로그램 개선 컨설팅 등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50여명의 전국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나가 2~3주씩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대학은 사회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특화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2012학년도 하계방학 기간에 캄보디아 바탐방과 프놈펜 지역에 26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한방 의료와 교육,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해외봉사는 단장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이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일 문화체험 및 전통예절을 배움으로서 봉사와 현지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광대교직원봉사단은 바탐방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비 및 생활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도덕교육원장 김도종(철학과) 교수는 “국제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긍지와 자부심도 길러질 것”이라며, “해외봉사활동 후에는 국내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해 폭넓은 현장교육과 함께 대학의 특성화 및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사협은 1996년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총장이 모여 교육, 연구와 더불어 대학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사회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로 현재 212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