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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과 연계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과 연계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1-11-23

졸업생과 연계강화를 위한 세미나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는 현장에 재직 중인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연계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만남을 통해 취업률 향상 및 현장 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명 이상의 현장 재직 졸업생과 40여명의 4학년 졸업예정자들이 참여했으며, 동창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부속유치원 주임교사인 함은숙 겸임교수 특강, 소집단 멘토링 등이 진행 됐다.

특히 한 테이블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둘러 앉아 서로 멘토, 멘티가 되어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장이 마련 됐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등 유아교육 분야에서 꿈을 이룬 대선배들과의 만남은 재학생들의 이상과 동기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희자(전북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 교수) 동창회장은 “후배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현장에 서게 될 후배들을 위해 졸업생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심성경, 박화윤, 김규수 교수는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난 제자들을 반기며, 학교와 현장의 연계 강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설립 후 올해까지 25회에 걸쳐 1,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는 다수의 졸업생들이 전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저 출산 문제와 연관 지어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사립 유아교사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올해 70%를 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졸업생과 연계강화를 위한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