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서일영(사진 비뇨기과) 교수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인명협회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히포크라테스 상 (Hippocrates Award 2011 for excellence in the field of medicine)' 수여자로 등재됐다.

서 교수는 이미 2008년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인명사전에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Century)’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ABI 인명사전에도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복강경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복강경수술에 관한 연수를 받은 이후 1000여건의 복강경 수술을 집도하였으며, 지난 2008년 호남 및 충청 지방에서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성공하는 등 각종 첨단 수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원광대학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을 맡아 미국, 중국, 몽골, 러시아 등의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