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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학병원, 오는 15일 마음건강 심포지엄 개최
원광대학병원, 오는 15일 마음건강 심포지엄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1-07-05

원광대학병원 신경정신과(별관장 이상열 교수)는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박광수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대학병원 대강당에서 ‘2011 원광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2부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1부 ‘양극성 장애의 진단, 최근의 쟁점은 무엇인가?’와 제2부 ‘양극성 장애의 치료, 최근의 쟁점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조울 및 우울병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이상열 교수는 “인구 100명당 1명에서 2.5명 정도가 조울병이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큰 문제”라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자살을 유발하는 우울 및 조울병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