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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인문대학 프랑스문화언어전공 재학생들, 국제공인 프랑스어 능력시험 합격
인문대학 프랑스문화언어전공 재학생들, 국제공인 프랑스어 능력시험 합격
대외협력홍보과2011-07-04

인문대학 유럽문화학부 프랑스문화언어전공 재학생들이 2011년도 전반기 국제공인 프랑스어 능력시험(DELF) A1 및 A2에 응시해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번 능력시험에 합격한 재학생들은 DELF A1 단계에 응시한 권경빈(2), 신주현(2), 양원천(2), 최지윤(2), 김별(2), 이주희(2), 이정문(2), 구민정(3), 김혜진(3), 송진경(3) 학생 등 10명과 A2 단계에 응시한 이고운(2), 권경빈(2), 신주현(2), 양원천(2), 최지윤(2), 구민정(3) 학생 등이며, 이중 권경빈, 신주현, 양원천, 최지윤, 구민정 학생은 A1 합격에 이어 곧바로 A2에도 응시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

프랑스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 능력시험(DELF)은 프랑스 정부 주관아래 세계 각국 주재 프랑스문화원에서 시행하는 국제공인 능력시험이다.

특히 DELF는 단순한 어학 능력 자격증이 아닌 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학위증으로 한번 취득하면 영구적으로 유효하며, 프랑스어권 대학에 유학하거나 프랑스 계열 기업에 취업할 때 요구되고 있는 자격증이다.

DELF 준비반을 지도하고 있는 이원복 겸임교수는 “DELF는 70개국이 가입해 있는 프랑스어권 국가연합과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32개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프랑스어전공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도 DELF준비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주임교수인 정옥상 교수는 “프랑스어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DELF 준비반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학과 차원에서는 모든 전공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DELF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