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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제22대 총동문회장 최규섭 동문 취임
제22대 총동문회장 최규섭 동문 취임
대외협력홍보과2011-06-20

최규섭 총동문회장제22대 총동문회장으로 당선된 최규섭(58 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18일 오후 2시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동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2일 총동문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규섭 동문이 단독출마를 함으로써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거쳐 무투표 당선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972년 법학과를 입학해 졸업한 최규섭 신임회장은 1977년 한의과대학에 다시 입학해 졸업했으며, 1986년 대학원 한의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김제 태림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규섭 회장은 그동안 민족통일 김제시협의회 초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 회장, 김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치면서 전북지사,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내무부장관,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민족통일 전북협의회장과 원광대 총동문회 김제지부 회장,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신임 최규섭 회장은 “본인에게 주어진 일차적인 과제는 14만 동문의 염원을 모아 원광대학교 총동문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동문회는 물론 모교 발전에도 무한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총동문회로 지켜질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소통하는 동문회, 화합하는 동문회, 모교발전을 돕는 동문회를 모든 동문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3년 이다.

총동문회장 취임식

총동문회장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