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수경찰용 헬멧 디자인 인정 –

원광대학교 실내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7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은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디자인센터가 후원하며, (사)전라북도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총 19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실내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정우, 이정호, 신재혁 학생의 ‘Pallas: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수경찰용 헬멧 디자인’이 대상인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헬멧은 최근 성장세인 K-방산을 활용해 특수경찰의 안전 및 전투 능력을 향상시켜 조형성과 기술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상을 수상한 4학년 이은영, 최유진 학생은 ‘안다미로: 민화의 추상화를 적용한 굿즈 디자인’을 주제로 민화의 조형적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디자인하고, 여러 상품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