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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장수군 및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장수군 및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12-15

– 웹소설 콘텐츠 거점조성 및 농생명-바이오 사업 분야 협력 –

장수군 및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

원광대학교와 장수군(군수 최훈식), ㈜작가컴퍼니(대표 최조은)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대학혁신지원사업 WON+교육혁신 지산학네트워크구축사업 일환으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웹소설 콘텐츠 거점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원광대와 장수군은 농생명-바이오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 연구협력 분야 발전을 위해 별도로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웹소설 콘텐츠 거점 조성을 위한 협약 주요 내용은 △장수군의 전라북도 웹소설 콘텐츠 거점화 △웹소설 인재 양성 및 작가·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 △웹소설 콘텐츠 활용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협력 △웹소설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과 대학, 지역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이며, 농·생명·바이오 사업 및 지역 발전 방안 연구협력 분야는 △지역개발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협력 등 정부지원 사업 공동참여 및 지원 협력 △농촌 봉사활동 및 의료봉사활동 추진 등이 담겨있다.

장수군 및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

박성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이 지역이 대학을 살리고, 대학이 지역을 살리는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훈식 군수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 자리가 웹소설 콘텐츠 거점화 및 농·생명 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조은 대표는 “콘텐츠 업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좋은 작가님들과 협업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 8월 ㈜작가컴퍼니와 웹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사업과 연계하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인문학 인재양성에 나섰으며, 11월에는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공동협력 농생명·바이오 사업단을 출범해 ▲푸드테크 ▲디지털농업 ▲바이오소재 ▲동물헬스케어 ▲라이프케어 등 5개 분야의 특화된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관련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