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내달 28일까지 진행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익산 고대문화를 잠 깨운 50년’ 사진전을 익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익산 주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익산 문화 변화상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는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1973년 설립된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미륵사지 동탑지 발굴을 시작으로 익산 중요문화재를 조사해 왔으며, 지난 10월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