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 100팀 중 대상에 올라 –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사회복지학전공 4학년 정윤희(사진 가운데), 박소은(사진 오른쪽) 학생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제5기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수료식 및 시상식에서 전국 대학 100개 팀 가운데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중심의 서포터즈로, 정윤희, 박소은 학생이 소속된 ‘마음씨(See)’ 팀은 SNS에서 정신건강 정보와 정신장애(인) 관련 인식개선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와 웹툰, 영상물을 제작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약 2,7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존 매체에서 정신건강 관련 내용을 점검하는 ‘정신건강 모니터링’에 참여해 26회의 칭찬 및 개선요청을 투고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리법 및 정신질환 조기 개입 중요성을 주제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이끈 점도 인정받았다.

정윤희, 박소은 학생은 “활동 내내 양질의 콘텐츠를 어떠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진심이 콘텐츠에 녹아들어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위해 나아가면서 ‘마음씨(See)’라는 팀명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