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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HK+ 지역인문학센터, 인문공감놀이터-전주,군산 진행[원광대학교]
HK+ 지역인문학센터, 인문공감놀이터-전주,군산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12-07

–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성과 마음 치료 기회 제공 –

인문공감놀이터-전주,군산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전주 기린토월에서 <인문공감놀이터-전주,군산>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인문공감놀이터’는 인문학 체험, 공연 등이 결합된 인문융합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성과 마음을 치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제한된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남아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군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지역사회에 남아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및 사업가들이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군산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이야기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문화기획’을 주제로 김지훈 문화통신사 대표 강연이 펼쳐졌으며, 유천운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의 ‘역사탐방 – 이두황 묘 탐방과 동학의 정신’ 탐방 체험에 이어 차창욱 서양화가, 안병진 조각가가 학생들과 ‘야무의 정신과 마음 자화상’을 주제로 캔버스에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보는 체험과 ‘노래로 듣는 인문학’을 주제로 고니밴드의 공연도 펼쳐졌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공감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좌 내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남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인문학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