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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백제8 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백제8 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4-04-24

– 전북특별자치도민 인문지식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 목표 –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가 인문강좌 ‘인문백제8’을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6주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인문백제8’은 백제 시대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백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술적 가치를 소개하는 인문강좌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문지식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인문백제8’은 △전북대 손시은 교수의 1강 ‘설화로 보는 백제’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임승범 학예연구관의 2강 ‘백제의 신앙 유적’ △원광대 도시공학부 이경찬 교수의 3강 ‘도시로 보는 익산 백제’ △국립익산박물관 진정환 학예연구실장의 4강 ‘백제의 불교문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문이화 교수의 5강 ‘익산지역 고대문화연구 50년 여정’ △다다문화 문화유산 주은아 교수의 6강 ‘백제문화유산과 보존과학’ 순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통해 우리 역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김정배 교수는 “수강자들이 백제문화 유산의 지속과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좌를 통한 지역사회 간 유대 강화를 비롯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