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7. 15.(금)
■장소: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
김도종 총장은 15일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창의성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현의 장을 만드는 자리로 창의성 개발 캠프를 수료한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도종 총장, 한국표준협회 평생교육센터 허현수 센터장,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센터 이한일 센터장 및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중에도 대회에 참가해 부지런히 자기발전을 꾀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성공도 중요하지만 사실 실패도 귀중한 자산된다”며 김 총장 본인의 고등학생 시절의 일화를 들려줬다.
이어 “실패 후 원인을 발견해 개선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다”며 “모두가 오늘의 자리를 계기로 더 발전하는 인재로 성숙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은 효과적인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창의성 개발 캠프에서 배운 트리즈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효과적으로 오래된 굴뚝 철거 방안 찾기를 설명한 Wontshuller 팀(조장 기계자동차공학부 김동현 외 4명)과 교통 체증 문제 해결방안 찾기를 설명한 불사조 팀(조장 전자공학과 유태수 외 4명)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교통 체증 문제 해결방안 찾기를 설명한 ‘CG 팀’과 고부갈등 해결방안 찾기를 설명한 ‘1+1=2조 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