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07.15(금)
■장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도종 총장은 15일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누리엔젤투자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누리엔젤투자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누리엔젤투자클럽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활성화 문화 정착 및 기술기반 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도종 총장은 축사에서 “현대사회는 산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를 거쳐 문화자본주의 시대가 도래했고, 취업위주의 사회에서 창업중심 사회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1학과 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프로그램 이수’ 등을 소개하며 “최종목표는 학생들이 학과기업에서 월급 받으며 학교를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내 창업풍토 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창업분위기를 활성화 시키는데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및 창업 유관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엔젤클럽※
엔젤클럽이란 벤처기업의 창업 또는 초기단계에 필요한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조합이다. 벤처기업의 입장에서는 천사 같은 존재라 해서 이렇게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