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5. 11.(수)
■장소: 대학본부 접견실
김도종 총장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이상희 前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상희 前 과학기술부 장관은 위너 링크 베스트 데이(WINNER LINC BEST DAY)를 맞아 ‘지식재산과 대학의 발전’에 관한 강연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위너 링크 베스트 데이’는 원광대 LINC사업단이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단 추진 사업 및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김 총장은 이상희 前 과학기술부 장관에게 “본교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선정과 ‘대학구조개혁 평가 A등급 획득’을 기반으로 창업·창직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될 본교의 ‘탄소융합공학과’(신설예정)의 비전과 시대적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녹색삶 지식경제연구원에 원광대학의 적극적 협조의사도 내비쳤다.
이에 이상희 前 과학기술부 장관은 감사함을 표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원광대학교 4학년 학생의 바이오 벤처기업 창업 혹은 인턴 추천을 위해 힘쓰겠다”며 “대학의 개념을 바꾸려는 김도종 총장님의 포부로 원광대학은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으로 체질개선해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4선(11·12·15·16대) 국회의원으로 제11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녹색삶 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