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5. 11.(수)
■장소: 숭산기념관 대회의실
김도종 총장은 11일 숭산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대학교 이대용 등기이사와 김익진 사무총장을 비롯해 본교 교수진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교수님들께에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에 실렸던 이종호, 과거 원광대학교 교수(공과대학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의 사례를 들며 당시 인재를 알아보지 못했던 학교측의 태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 총장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수들님들에게 질 높은 연구환경을 제공해 항상 쇄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지런히 연구하고 학생들을 잘 가르쳐 누구나 인정하고 학자, 존경받는 교수가 되길 바란다”며 “합심협력하여 원광대학교의 이름을 드높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수협의회 정기총회 2부는 위너 링크 베스트 데이(WINNER LINC BEST DAY)를 맞아 이상희 前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식재산과 대학의 발전’에 관한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