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1. 22.(금)

■장소 : 서예관 (1층)

김도종 총장은 22일 서예관 1층에서 열린 산학협력단 주관의 3D 프린터 테크숍(Techshop) 개소식에 참석했다.

‘3D 프린터 테크숍(Techshop)’이란 창의적 아이디어를 손쉽게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등 장비를 구비한 공간이다. 중소기업청이 청년층의 제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해 대학에 3D 프린터를 보급하는 ‘테크숍(Techshop)구축 지원사업’에 본교가 선정돼 3년간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평균 1억 6천만원)를 차등 지원받고 있다.

김 총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사회는 점점 맞춤형 소비, 주문형 경제로 변화되고 있음을 말하며 이제는 개인이 직접 생산과 소비를 하는 프로슈머의의 시대임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런 시대를 가능하게 한 장비가 3D프린터라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사회 적응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될 능력으로 정보수집을 위한 컴퓨터 조작능력, 맞춤형 제품을 제작을 위한 설계능력, software 능력 및 기본적 회계능력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인류문명 이래 최첨단 시대의 선봉에 있는만큼 많이 배우고 느끼길 당부했다.

*prosumer,‘생산자’를 뜻하는 영어 ‘producer’와 ‘소비자’를 뜻하는 영어 ‘consumer’의 합성어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함.(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외부 참석자>

백철규 에코섬유융합연구원장, 빅한재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숙자 익산여성경영인협회장, 유기달 3D프린팅산업미니클러스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