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IT·BT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창업했거나 2011년 11월 30일까지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에게 창업 아이템 개발비 총액의 70%한도 내에서 개인은 5천만원, 팀의 경우에는 7천만원까지 정부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IT·BT창업보육센터(센터장 송문규 교수)는 유망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제공과 함께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보유기술 및 시설을 활용하여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송문규(전자및제어공학부 교수) 센터장은 “원광대의 특성화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해소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http://www.changupnet.go.kr/jiwon)으로 하며, 신청 시 주관기관을 원광대학교로 선택하고, 문의 사항은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jiwon)이나 원광대학교 IT·BT창업보육센터(063-850-7474,7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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