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문학 인재 발굴의 장 마련 –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창의문화융합계열 문예창작전공은 지난 19일 인문대학 3층 K-컬처스튜디오에서 ‘2026년 제59회 원광 전국 고교 현상문예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백일장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산문과 운문 부문에서 우수한 창작 역량을 선보인 수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일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문대학장 박원기(중국학과) 교수의 인사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강연호(문예창작전공) 교수의 축사,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문예 행사로, 올해는 산문과 운문 두 부문에 총 191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심 심사를 거쳐 총 44명이 본심 진출자로 선정된 가운데, 본심은 지난 12일 현장 백일장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산문부 장원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신재나 학생의 ‘시간’, 운문부 장원은 수원여자고등학교 김소이 학생의 ‘여름’이 각각 당선됐다.

박원기 인문대학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지닌 창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학생들의 진지한 창작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번 백일장이 문학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호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백일장은 자신의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문학적 경험의 장”이라며 “원광대 문예창작전공과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청소년 문학 인재들이 창작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 전국 고교 현상문예백일장은 전국 고교생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 문단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59년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문예 행사로, 원광대 문예창작전공은 앞으로도 문학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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