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궤양 치료용 ‘Janus 패치’ 개발… 항염·항산화 기능 동시 구현 –
원광대학교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JABA) 첨단바이오소재학과 박사과정 김한솔(사진) 대학원생이 수행한 구강궤양 치료용 야누스(Janus) 패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RSC Advances’(IF 4.6)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원광대 류지현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치과대학 이상우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구강 내 습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부착되면서 항염 및 항산화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이중층 구조의 야누스 패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패치는 젖은 구강 점막에서도 우수한 접착력과 부착 안정성을 보였으며, 세균 침투 차단과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동물실험에서는 기존 치료군 대비 빠른 상처 회복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해 구강궤양 치료용 점막 부착형 패치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제1저자 김한솔 대학원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구강 점막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바이오소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점막 질환 치료와 바이오의료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소재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연구를 지도한 류지현 교수는 “김한솔 학생이 꾸준한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며 “이번 연구가 구강 점막 치료용 바이오소재를 넘어 조직 재생과 약물 전달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