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자격제도 개선 방향 제시한 연구 성과 인정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료상담학과 정문주 교수가 지난 3일 열린 ‘2026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고 우수논문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김창대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함께 ‘국내의 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및 비용 실태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 연구는 국내 상담 자격제도의 구조적 특성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에서는 국내 상담 자격제도가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돼 운영되는 가운데 자격요건과 수련체계, 시험 기준, 제도적 인정 범위 등이 서로 다르게 운영되는 구조적 특성을 분석했으며, 제도 간 공공성과 접근성, 실효성의 불균형 문제를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담 자격체계 일원화 ▲수련기관 인증제도 도입 ▲’상담사법’ 제정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해 학술적·정책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정문주 교수는 “국내 상담 자격체계가 보다 투명하고 공익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연결과 회복’이라는 상담의 본질이 사회 전반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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