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기준 6명, 당해 연도 기준 7명, 3명은 2가지 기준 모두 선정 –

원광대학교 소속 교수 10명이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으로,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 리스트’는 SCOPUS 데이터베이스 피인용도와 영향력을 기반으로 22개 과학 분야 및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는 2024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한 가운데, 원광대는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 ▲전인엽(화학공학과) ▲오현철(약학과) ▲김윤철(약학과) ▲강대길(한의과대학) ▲이영훈(의예과) ▲홍승헌(한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또한, 2024년도 기준으로는 ▲류지현(첨단바이오소재학과) ▲황은희(간호학과) ▲최경희(치의예과) ▲이영훈(의예과) ▲한요한(의예과) ▲홍승헌(한약학과) ▲강대길(한의과대학) 교수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영훈(의예과), 홍승헌(한약학과), 강대길(한의과대학) 교수는 두 개 기준 모두에 포함되며 연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성태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생명·의약학 분야를 비롯한 첨단 연구 영역에서 세계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융합연구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특히 의·약학, 첨단바이오, 식품·생명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성과를 축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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