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주도학습 향상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원광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달 25일 학생지원관 첨단 스튜디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Win-win(Wonkwang in-win) 스터디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W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총 294명의 학생이 81개 팀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정기 스터디를 진행하고, 매주 팀 활동 보고서와 개인 학습노트를 제출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활동을 이어왔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정주연·오현주·윤나영·김혜진 학생으로 구성된 ‘원대걸스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장학 작치즈팀’을 비롯한 3개 팀, 장려상은 ‘널스콩닥팀’을 포함한 7개 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상금은 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 팀별로 전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대걸스팀 정주연 팀장은 “서로 의지하며 함께한 시간이 값진 결과로 돌아와 기쁘고,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학기 Win-win 스터디를 통해 학습 목표를 성실히 달성한 139명의 학생에게는 WK-학습역량강화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앞으로도 W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재학생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 내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