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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 개최[원광대학교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11-28

– 7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확산 기대 –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원광대학교는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개최했다.

7일간 열린 올해 페스티벌은 무박 2일 창의대첩과 가구 및 캡스톤디자인 전시, 가족회사 성과 교류회, 창업문화교류와 식품벤처창업활성화 세미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업체 참여로 더욱 빛난 ‘WINNER LINC 창의대첩’은 LINC사업단 자체 프로그램인 식품분야 창업가 양성 식품벤처사관학교과 연계하여 제일전자, 알에스티, 다이테크, 시스젠, 브릴링스, 육아방송, 본파트너스, 오디텍, 골드텔 등 도내 주요 기업체의 후원이 산업체 수요 아이템 개발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메이킹트랙과 아이디어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매진트랙으로 나눠 진행된 창의대첩은 바이오, 생명과 농업, H/W, S/W, 특허출원 및 등록, 아이디어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분야별 멘토 위원의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산업체 전문가로 Bosch의 강병식 이사와 K-ICT 하상용, 유홍진 멘토가 직접 대회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조언자로 활동했다.

심사결과 메이킹트랙 대상은 ‘끝나고 맥주한잔’ 팀(이은관, 이태오, 김준형, 김도형)의 ‘차량용 안전 삼각대’ 아이템이 선정됐으며, 이매진트랙 대상은 ‘전기쟁이’ 팀(백승민, 노성권, 정가원)의 ‘화재장소 대피유도등’이 차지했다.

이어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2016 가구디자인 페스티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의자 디자인이 두드러진 가운데 주민성 학생의 ‘변한多面’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뽑혔으며,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 및 경진대회에서는 환경조경학과 백미 팀(대표학생 반명섭)의 기후변화에 따른 조경의 역할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24일 열린 ‘2016학년도 호남·제주권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 현장실습 EXPO’는 학생지원관 LINC산학협력 홍보라운지에서 호남·제주권 장기현장실습 참여 대학들의 현장실습 성과 전시뿐만 아니라 장기현장실습 성과확산 세미나 및 ‘현장실습 도서관’을 운영해 현장실습 수기 사례집 및 관련 도서들을 자유롭게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각 대학 현장실습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공로패 시상도 이루어졌다.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

한편,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3년 동안의 산학협력 및 기업연계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공유와 함께 3D프린팅 산업과 중소기업 융합, 산업체 인재채용 및 인력교류 등 가족회사별 분과세미나가 열려 산학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가족회사 성과 교류회’도 마련됐으며, LINC사업단 BEST 특성화 분야별로 우수기업에 대한 감사패 시상과 함께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또한, 태국의 비즈쿨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원광대를 방문한 가운데 창업문화교류회와 더불어 원광대 LINC사업단과 태국 비즈쿨 간 MOU도 이루어졌으며, 식품벤처 창업기업에 필요한 식품 소비 트렌드 및 자금 확보, 기술이전 등의 정보제공으로 지역기업을 비롯한 청년창업가와 강소식품기업 육성을 위한 식품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마련됐다.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을 마무리한 원광대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의대첩을 비롯한 창·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및 창업동아리 장려를 통한 청년 기업가 양성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성과확산을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 WINNER LINC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