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오는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의 정년식을 나용호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 대학 내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들은 약학대학 안년형 교수를 비롯해 생명자원과학대학 이갑상 교수, 교학대학 김영두 교수, 공과대학 정진섭 교수, 치과대학 한두석 교수, 의과대학 정연태 교수, 사범대학 이동우 교수, 직원 박경련, 이원민, 김용우, 김기만 선생 등 교수 7명과 직원 4명으로 모두 11명이다.
 
정년자들에게는 퇴직과 함께 각각 훈장 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되며,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은 정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재임기간을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쓴 선배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성실해 수행했던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나용호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퇴임자들은 진정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이라며, “그동안 봉직하면서 학교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신 소중한 흔적들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마음에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200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200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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