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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윤 여 웅 합장
온 누리에 새로움의 은혜로움이 가득하고 만물이 생생약동한 이 때에, 원광대학교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학교법인 원광학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교수님, 직원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원광의 신입생 여러분!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이념의 구현과,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문명사회 건설의 주역양성을 교육목표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60여년의 진실하고 성실한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최고의 대학으로서 외형적 발전은 물론 인류사회를 향도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명실 공히 호남제일의 명문사학으로 성장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신입생 여러분들은 원광가족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nk>현대사회 물질만능의 利己와 도덕적 혼란은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세계시민으로서 성숙한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가치관 설정에 대한 철학적 고뇌와 양심을 바탕한 도덕성 제고에 진지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식정보화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참된 가치를 창조하는 지식정보 시대에 있어서 전문성은 참으로 중요한 가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열린 공동체로서 하나의 세계를 열어가는 21세기의 참 지도자는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실력있는 사람임을 여러분께서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여러분들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하여 최선의 역량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나용호 총장님을 중심으로 교수들은 최고의 강의를 위해 노력하고 교직원들은 원만한 학사 행정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법인은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원대한 포부와 희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법신불 사은님의 크신 호렴이 늘 함께 하기를 축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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