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인터뷰
후배들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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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사2011-02-18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1등,그 잔인한 달콤함 총장상 학업최우등상을 받고졸업하는 3년 조기졸업생 이혜진 양(영여교육과 3년)에게 학점관리의 비결을 묻자 이와같이 답했다. 이 양은 1학년 때 목표를 3년 조기졸업으로잡고 이를 위해 들어야 하는 전공ㆍ교양과목등을 전략적으로 계획했다. 학점이 초과돼 듣고 싶은 과목을 들을 수 없는 상횡이 되면 청강하기 위한 동의서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다. "처음부터 평점 4.5점을 맞아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1학년 1학기 때 만점을 받고난 후로 이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생겼죠,그 달콤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요(웃음)" . 제출하는 과제는 자신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과제를 작성했다. 꿈이 교수인 만큼 자신이 교수가 된 입장에서 문제를 미리 출제해 시험문제와 얼마나 적중히는지 두뇌게임을 한다. 이것이 이 양이 A+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가슴으로채우는교육 "대학에서 선생님을 양성하는 교수가 되면 그 선생님들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해요. 나의 가르침이 더 넓게 퍼져 학생들에게 희망이 불타오르는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싶어요. '배움'을 단순히 머리의 지식을 채우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채우는 교육을 하고 싶은거죠." 세계속의 '이혜진' "글로벌 사회에서 소중한 후배들이 세계로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제가 반드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어요. 누구에게나 멘토가 있듯이 후배들이 저를 멘토로 삼고 많은 조언을 2011. 02. 18 [ 신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