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주질환의 이해, 예방 그리고 치료’를 주제로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치과대학병원 치주과는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제정한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부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대국민 홍보강의 실시한다.

치주질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의 이해 및 예방과 치료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강의는 치아상실의 중대한 원인 질환인 치주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구강위생으로 치아상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홍보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치주질환의 이해, 예방 그리고 치료'를 주제로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피성희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피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치주질환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성인의 90%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치주질환으로 상실된 치아의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면서 치주질환은 자각증상이 미약하여 조기에 진단되고 치료되는 경우가 드물어 다른 중요한 질환의 발생에 위험한 요인이 되므로 치주질환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방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올해 두 번째로 맞는 '잇몸의 날(3월24일)'을 맞이해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잇몸병(치주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구강 위생용품활용, 치아와 잇몸 사이 잘 닦기, 치태 및 치석제거, 금연·금주 등 <당뇨병 환자의 잇몸병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잇몸병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859-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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