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지식 활용한 건강·안전 교육 펼쳐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

원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체육관에서 열린 ‘2026 농촌재능나눔 건강한 농촌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비영리법인 생활안전보건연합이 시행했으며, 의료·건강·안전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구조학과에서는 정은경 교수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 및 붕대법 실습, 생활안전·재난예방 교육,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 습득한 응급의료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실무 중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1학기 WON+PBL 교과와 연계해 추진된 현장실천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건강·안전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전공역량은 물론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응급구조학과 정은경 교수는 “응급구조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천 학문인만큼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응급구조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범 WON+PBL센터장은 “WON+PBL 교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모델”이라며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교과와 비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표 사례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생활안전보건연합을 비롯해 전주비전대 응급구조학과·치위생학과, 순창군, 적성면, 순창군보건소, 적성파출소 등이 참여해 건강체험교육, 안전체험교육, 치매예방 프로그램, 마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원광대는 앞으로도 WON+PBL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실천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