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08.17.(수)
■장소: 대학본관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17일 총장실에서 월드프렌즈 ICT봉사단 베트남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이승수(사회과학대학, 4학년) 학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파견하는 ICT 분야에 특화된 해외봉사단으로 지난 15년간 72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총 6271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약 32만 명의 현지 학생, 주민 등에게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술을 전파했다.
올해 7월∼8월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 개발도상국에 총 561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승수 학생(팀장) 외 전북대학교 학생3명으로 구성된 “Para TI”팀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하노이 인근 Na Hang지역에서 프로그래밍 언어교육, 포토샵, 비디오 편집 등 기초 IT교육 및 한국 문화와 태권도 교육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희망하는 대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와 관련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도 눈을 돌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수 학생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른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