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TI 활용 진로상담, 직무 멘토링 등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원패스(WON-PATH) 진로 직무 페스티벌’을 지난 22일 교내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가운데 진로 및 심리상담, 직무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진로상담 부스는 전문 상담사가 MBTI, 타로카드, 직업카드 등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해 청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뉴로 피드백 장치를 활용해 청년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도 함께 운영했다.

직무 멘토링 부스는 공공기관 및 유망 산업 분야 현직자가 실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직무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청년 스스로 직무 적성을 파악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소개를 위한 부스도 운영해 청년 고용정책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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