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광뉴스

원광대 법과대학 동문 한마당 행사 개최
원광대 법과대학 동문 한마당 행사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05-12-12
원광대 법과대학 동문 한마당 행사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 법과대학 동문 한마당 행사가 정갑원 총장과 법과대학 전ㆍ현직 교수를 비롯한 동문 선후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원광대 법과대학 동문들은 김지형(79년 졸업) 동문의 대법관 취임을 계기로 동문회를 재결성하고 동문회 활성화 및 로스쿨 유치와 관련해 동문들의 역량을 모으고 동문 간에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74년도에 졸업한 오륜건설 이성길 대표를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성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과 설립에 비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재결성된 동문회를 기반으로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의 법과대학이 전국 제일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동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4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3,587명이 졸업한 원광대학교 법과대학은 지방대학 최초로 임명된 김지형 대법관을 비롯해 이원형 전 청주지검 제천지청과 방기호 법제처 상임위원, 김덕중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등 그 동안 29명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법학분야 평가에서 전국 상위 20%(16개 대학)권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인적ㆍ물적 요건을 비롯해 장학제도와 특화과목 위주의 교과과정을 마련해 로스쿨을 추진하고 있는 모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 졌으며, 각계각층에서 원광대 법대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여러 동문들 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광대 법과대학 동문 한마당 행사 개최